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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사람이 말로 상처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혹시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저는 아직도 어릴 때 부모한테 받은 크고 작은 상처들이 가슴속 깊이 박혀있어, 이렇게 큰 어른이 되었는데도 어릴 적 생각이 들면 여전히 아프고 피가 납니다. 하지만 그들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입 밖으로 꺼낼 수도 없고 잘잘못을 따질 수도 없었어요. 사과를 받고 싶었지만 저는 알고 있죠. 그분들은 사과에 익숙하지 않을 것이고 말하는 순간 나도 똑같이 상처를 주는 사람이 되니깐요. 그리고 나의 상처는 아물지 못한 채... 부모님을 아프게 한 나쁜 아이로 스스로 더 괴로워지겠죠. 오늘은 그 고통 속에서 어떻게 스스로 내 마음을 어루어 만져주고 또 더 이상 상처 받지 않는 방법에 대해 박재연 소장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혹시 마음속에 아픔이 있나요? 상처가 있나..
한국인이 행복하지 않은 이유 코로나 사태로 인해 재택근무에 가정보육에 집에만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가장 힘든 게 답답하고 무기력해지는 나 자신도 있지만, 내일은 뭘 먹을까? 뭘 하고 놀까 가 매일매일 고민입니다. 그래서 2021년은 정말 다 필요 없고 재밌게 살고 싶다가 가장 큰 소원이 되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재밌게 사는 방법에 대해서 강의를 준비해봤는데요. 물론 약간 지금 상황과 안 맞는 코칭도 있지만 방법은 늘 일맥상통한 법이니까 나의 성향에 맞게 받아들이는 게 좋을 거 같네요. 그럼 조금의 스포를 하고 강의를 시작해볼게요. 제가 학생 상담을 해보면 이런 고민을 하는 학생이 있어요. 교수님 저는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이런 분들에게 저는 이렇게 말합니다. 재미있는 걸 찾는 방법은 아..
66일 습관의 기적 올해도 새해목표가 영어이신분 손들어보세요. 저도 사실은 거의 매년 새해목표에는 꼭 영어가 있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시원스*를 시작으로 파고*, 야나* 등 유명하다는 강의를 매해 하나씩은 등록했던거 같아요. 솔직히 늘지 않지는 않았지만 또 그렇다고 엄청나게 늘지도 않았습니다. 영어에 대한 애증은 있는데 꾸준히 못하는 게 늘 문제였던 거 같습니다. 회사 다녀서 힘들고 아이 키우면서 힘들다는 핑계는 늘 많았으니깐요. 저한테 영어는 마치 다이어트처럼 마음먹기도 쉽지만 포기하기도 그만큼 쉬웠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우리가 그동안 성공하지 못했던 이유와, 꼭 성공할 수밖에 없는 비결에 대한 강의를 준비해봤습니다. 올해는 진짜 영어한번 시원하게 뿌셔보자구요! 저는 10년 동안 이 공부법에 대해 저의 모든..
5년 안에 원하는 나로 변신하는 법 제가 강의 블로그를 시작한 것은 첨에 그저 제가 좋아서 시작했어요. 쉬는 시간에도 저는 책을 읽기보다, 영상 보는 게 좋았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세바시'와 '어쩌다 어른'같은 프로그램을 즐겨 보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아무리 좋은 강연도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잊혀지는 거 같아서 글로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요즘도 저는 크고 작은 도전을 하고 있는데 힘들고 방황할 때마다 이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저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되더라고요. 특히 아침 6시쯤 기상해서 고요함 속에서 듣는 강의는 저에게 때론 어떤 영감을 주기도 하고 아픈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 아침에도 저는 아주 멋진 분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요, 흔히들 포화상태라고 말하는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틈새시장을 파고들어 나만의 스타..
내 아이를 바꾸는 두뇌육아법 여러분들도 혹시 저처럼 우리 아이가 영재가 아닌가 싶어 하는 순간들이 있나요? ^^ 도치맘 도치파들은 한 번쯤은 이런 고민을 해보셨을 거예요 '우리 아기 천재 아니야? ' 하고. 사실 어릴 때는 뒤집기만 해도 우리는 박수를 치면서 잘했다고 똑똑하다고 폭풍 칭찬을 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커갈수록 부모의 욕심에 나도 모르게 아이에게 압박을 주거나 상처를 줄 때가 많습니다. 오늘은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는 육아법을 준비해봤습니다. 강의를 읽다 보시면 공감되는 부분도 많으실 거고 아차 하는 글귀도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우리도 부모가 처음이기 때문에 천천히 배워나가시면 됩니다. 다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우리 아이를 더 나은 사람으로 키우는 책임감과 믿음을 잃지 않으시면 됩니다. 대한민국 엄빠들 파이..
건강한 까칠함으로 대인관계에 성공하기 이 세상에 살면서 가장 어려운 게 대인관계가 아닐까 싶어요. 우리는 늘 누군가와의 관계로부터 사랑을 받고, 사랑을 주고 또 치유도 받지만, 반면에 또 어떤 관계로부터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고 상처 받기도 합니다. 그 상대가 매일 얼굴 보는 가족일 때도 있고, 직장동료 혹은 친구일 수도 있습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나도 상처 받지 않고, 남에게 상처 주지 않으면서 완만한 대인관계를 만들 수 있을까요? 오늘은 그 해답을 양창순 원장님의 강의를 통해 얻으실 수 있으실 거라 믿어요. 그럼 오늘도 강의를 재밌게 읽으시길 바라면서 행복한 하루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사람마다 고민이 다양하겠지만, 결코 끝에는 나를 사랑해주고 인정해주기를 바라는 사람이 사랑해주지 않고 인정해주지 않고 혹은 받고 싶은 만큼은 아니고 내..
나의 가장 큰 실패는 실패를 두려워했던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혹시 저처럼 새해에 여러 가지 목표를 세우고 또 지금은 열심히 실천하고 도전하고 있지 않나요? 저 또한 올해는 사업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12월부터 준비를 했었고, 1월에 정식으로 마켓 오픈을 했는데 저의 예상과 다르게 수입은 거의 제로에 가까웠습니다. 남편은 처음이니까 괜찮아, 나는 너를 믿어, 최소 몇 달은 해보자의 위로를 해주지만 저는 생각보다 멘털이 너무 약한 사람이었어요. 전형적으로 도전은 좋아하면서 실패는 하기 싫은 사람! 처음의 희망찬 모습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지금은 그냥 주저앉고 싶은 심정이에요. 그런데 그것은 내가 원하는 길이 아니기 때문에 우선 속도를 줄여볼까 합니다. 난 분명히 기대하는 미래가 있으므로 포기보다는 페이스 조절이 낫겠다는 판단이 내려졌어요. 그래서 조금..
당신의 결심을 지키려면 오늘은 새해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벌써 2021년 다이어리를 꾸미고 있는데요. 거기에는 크고 작은 계획과 생각들이 적혀 있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일도 있지만 매년 빠지지 않는 게 영어와 다이어트인 거 같아요. 이렇게 빠지지 않는 살이면 이제 포기할 만도 한데 그래도 매년 적습니다. 원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왜 우리는 성공하지 못할까요? 오늘은 총 4가지 이유를 말씀해주셨는데, 저는 감정 조절이 안 되는 타입인 거 같아요. 너무 쉽게 감정에 휘둘리게 되고 또 쉽게 포기하는 나쁜 습관인 거 같아요. 그리고 또 하나의 깨달음은 '잘하는 것에 집중하자'. 늘 내가 안 해봤던 거 못했던 거에만 집착하지 말고 내가 잘하는 것을 더 잘해보자는 마음가짐이 진정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키포인트인 거..
당신이 쓸모 없어도 괜찮은 세상 여러분들 혹시 재벌 3세라면 어떤 이미지가 먼저 생각이 나시나요? 영화 배테랑의 조태호나 리멤버의 남규만처럼 권력을 남용하고 악덕한 짓만 골라하는 그런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네. 사실 저도 재벌들의 횡포에 대한 뉴스를 볼 때마다 재벌들은 다 그런가 보다 하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좀 다른 재벌 3세의 이야기를 가져왔습니다. 혹시 성수동에 있는 체인지 메이커들을 아시나요? 누구나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고 다양한 개성들이 존중받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신의 꿈을 만드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서울 성수동에 이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로서는 너무 놀라운 일이었고 너무 대단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 제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
상처와 열등감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김창옥 교수님은 대한민국에서 거의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많이 유명한 강사님입니다. 저도 많~은 강의를 들었는데 그중 이 강의가 가장 기억에 남아서 여러분과 공유를 하려고 합니다. '비교를 하는 순간 불행해진다'는 다 아는 사실이지만, 우리는 평범한 사람이기 때문에 머리는 이해해도 마음은 다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친구, 가족 이어도 남이 잘되면 배가 아플 수도 있고, 부럽기도 하고, 나는 왜 이모양인가 자책하기도 합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지극히 정상적인 감정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그럼 어떻게 상처와 열등감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지 오늘의 마음공부를 시작해볼까요? 캐나다에서 인간이 가장 공포를 느낄 때가 어떤 순간인지 라는 주제로 조사를 해봤는데, 조사 결과는 크게 총 4가지의 ..
말 그릇을 키우는 비법 우리는 매일 말을 하고 또 말을 듣습니다. 근데 꼭 기분 좋은 대화가 있고 또 그렇지 못한 대화가 있습니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고 하죠. 또 반대로 무심코 던진 말에 누구는 크게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말을 잘하고 또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해 의 베스트셀러 김윤나 작가님의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그럼 다 같이 말공부를 시작해볼까요. 사람마다 말을 담아내는 그릇이 하나씩 있는데, 크기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항아리처럼 크고 넉넉해서 그 안에 사람을 담아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간장종지만 하거나 소주잔처럼 작아요. 이런 분들의 특징은 말이 많고 이런 사람을 만나면 자기 얘기만 하게 돼요. 뿐만 아니라 험담하는 것도 너무 좋아하고 같은 ..
당신의 혈관이 깨끗해야 하는 이유 혹시 여러분 요즘은 어떻게 건강 관리를 하고 계신가요? 의학지식은 정말 아는 만큼 내 건강을 챙길 수 있고, 매번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상담을 받는 것보다 평소에 이런 강의나 책을 통해 기본적인 건강 관리 규칙을 숙지하고 따라 하면 그것이 건강을 지켜주는 가장 쉽고 빠른 길인 거 같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사람들이 건강에 대해 더욱더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저도 집에서 운동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스트레칭은 매일 하려고 노력하는 거 같습니다. 또한 끼니도 잘 챙겨 먹고 기본 영양제도 꼬박꼬박 먹어주고 있는데요. 제가 예전에 홍혜걸 박사님의 강연을 통해 종합비타민과 비타민D는 인체에 꼭 필요한 영양제라고 하셔서 지금도 꾸준히 챙겨 먹고 있는데요, 오늘은 혈관 질환에 대한 강의를 준비해봤습니다. 그럼 ..
가정과 직장이 행복해지는 존중의 힘 오늘은 개인적으로 너무 선물 같은 강연이었습니다. 강사님이 아내와의 대화에서 일어난 문제를 말씀하시는데 저는 제 얘기를 하는 줄 알았습니다. 매사에 말로 이겨야 하고 내가 옳은 것을 어떻게든 증명해야 하는 사람. 상대방이 원한 건 공감이고 이해인데. 왜 자꾸 저는 옳은 얘기만 하대는 지.. 우리 남편한테 나란 여자는 어떤 와이프였을까요? 부담스럽고 힘든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을까요? 오늘의 강의를 보고 이젠 알겠어요. 제가 가장 부족했던 건 사람을 존중할 줄 몰랐던 거예요. 그 사람이 그렇게 행동했던 이유와 마음을 보지 않고 내가 보이는 데로 판단과 평가를 해버렸어요. 그리고는 당당하게 나의 감정을 드러내면서 비판을 더해 네가 틀렸다고 못을 박아버리죠. 자존감이 낮아서일까요? 지기 싫어서일까요? 저는 그..
한국인이 꼭 알아야 할 칭찬의 방법 여러분들은 혹시 칭찬을 잘하시나요? 저의 부모는 칭찬이 인색해서 저도 그렇게 칭찬을 잘 배우지 못했던 거 같아요. 그런데 저의 남편은 반대로 칭찬을 아주 잘하는 사람인 거예요. 대충 만든 요리에, 그냥 걸친 옷에 늘 어떻게 이렇게 잘하고 이쁘냐면서 과분한 칭찬을 해주곤 해요. 그래서 아 이렇게 말하면 듣는 사람이 기분이 좋구나를 남편을 만나면서 배우게 되었고 자존감도 많이 올라갔어요. 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도 아빠 영향인지 지금도 말을 너무 이쁘게 하고 칭찬하는 걸 좋아해요. 이런 선한 영향이 주변 사람에게 퍼졌을 때 비록 그 힘이 보이고 대단함을 한 번 더 느끼는 거 같아요. 칭찬도 좋은데 한국사람에게 맞는 칭찬법이 따로 있다는걸 아셨나요? 강의를 듣는 내내 아주 공감하면서도 재밌으면서도 신기했어요...
나를 브랜딩하라 : 공감이 필요하다 저는 여러분에게 꼭 소개해주고 싶은 책이 있습니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책이에요. 그런데 저희 경영대학에서는 '화성에서 온 기업인 금성에서 온 고객' 이렇게 대입시켜서 읽으라고 합니다. 그럼 이것보다 더 좋은 경영학 교과서가 없습니다. 화성에서 온 남자와 금성에서 온 여자는 뭐가 다를까요? 화성에서 온 남자는 문제를 해결해주려고 한데요. 금성에서 온 여자가 원하는 건 이해와 공감입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브랜드를 갖고 계세요? 그런데 누구나 브랜드를 갖고 있습니다. 자기의 이름 석자가 자기의 브랜드겠죠. 그래서 기업체에서 제품 마케팅하는 것과 똑같은 원리가 여러분들 자신을 마케팅하고 브랜드 하는데 그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업에서 어떻게 브랜딩을 하는가에 대해서 잠깐 말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우리는 어떻게 극복하고 있나요? 유현준 교수님은 공간을 주제로 우리에게 또 다른 시선의 출구를 보여주는거 같아요. 우리는 앞으로 살아가는 공간에 대해서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정말 베란다에 화초가 아닌 나무를 심고, 집마다 도로만 지나면 공원이 있고, 타원형 모양의 건축에 수업을 선택해서 듣는 그런 꿈의 학교까지. 우리 아이들만큼은 그런 세상에서 살게 해주고 싶네요. 우선 포스트 코로나가 시작되면 가장 영향을 받게 되는 건 종교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공간을 이용해 권력체계를 만드는 시스템입니다. 쉽게 말해 사람들을 모아놓고, 모든 사람이 본인을 쳐다보게 하는 순간 권력을 갖게 됩니다. 현대 시대에서의 가장 권력자는 미디어에 노출되는 사람입니다. 예를 들어 9시 뉴스 앵커..
내 인생을 바꾼 8분 47초 많은 사람들은 꿈과 계획을 수립하면서 살아요. 저 같은 경우는 눈앞에 닥치는 일들을 해결하는 거에도 벅차서 꿈을 꿀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러한 꿈을 꿀 수 없었던 시간을 정리를 해서 2012년에 Do First, Dream Next라는 책에 얘기를 담았습니다. 제가 중학교 3학년 때가 바로 첫 번째 Do First를 경험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그것이 말더듬이를 극복하는 거였습니다. 어느 날 선생님이 왜소하고 또 소외된 저를 부르면서 반대표로 교내 웅변대회에 나가자고 합니다. 거역할 수 없었기에 2달 동안 선생님과 같이 웅변 연습을 하게 됩니다. 결과는 말도 잘못하는 말 더듬이가 3등의 상장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3등이 포인트가 아닙니다. 제가 말더듬이를 고치게 된 것입니다. 저는 D..
개인의 시대에서 일하려면 최소한 이것은 준비하세요 저는 대기업에 입사해서 12년 동안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저는 입사하자마자 10년 내로 유통업계의 전문가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인사담당자님에게 물어봤어요. 가장 빨리 유통 현장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어떤 직무이냐고 물어봤더니 슈퍼마켓 사업부를 가면 조금 힘들지만 빨리 일을 배울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현장에 가서 봤더니 많은 노동이 있었지만 그만큼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저는 정말 치열하고 열정적으로 회사 생활을 했고 최연소 과장이라는 타이틀을 달았습니다. 그러다가 퇴직을 고민하게 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정말 친했던 선배인데 회사로부터 사직을 공고받았어요. 술자리에서 선배가 눈물을 흘리면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첫 번째는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회사에 충성하다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
장애는 사람에게 있지 않습니다 저는 히든싱어 왕중왕전 출신이에요. 제가 모창 했던 가수는 김종서 씨였어요. 그런데 제가 가수로써 소개될 때 더 많이 수식했던 단어는 시각장애인 이현학이었을 겁니다. 저는 시각장애인입니다. 제가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어서 공연이나 노래 이야기를 할 때 많은 분들이 반응을 되게 재밌게 보이세요. 제 노래의 스토리가 궁금하기보다 악보를 어떻게 보세요? 스마트폰은 어떻게 쓰세요? 등 질문들이 많이 나와요. 계속 공연을 하다가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왜 사람들은 내 노래와 내 목소리가 아니라 내가 가진 시각장애를 바라보는 걸까? 그 이후에는 나에게 던지는 시각장애와 관련된 질문이 불편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런데 어느 날 TV에서 가수 윤미래 씨의 무대를 봤어요. 검은 행복이라는 노래를 하셨는데 윤미래 씨가 혼혈이..
나이 들수록 자녀와 당당하게 멀어져라 얼마 전에 첫째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 통지서를 받았는데 살면서 처음으로 느껴보는 오묘한 감정이었어요. 나중에 군대를 가거나 장가를 갈 때의 모습까지 떠올리면서 갑자기 마음 한편이 썰렁하더라고요. 예방차원으로 미리 학습한다는 생각으로 오늘의 강의를 초이스 했습니다. 혹시 지금 이 시기를 겪고 계신 분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빈 둥지 증후군이라고 하는 게 여러 가지 특징으로 올 수 있는데 대표적인 게 우울감이에요. 공허감이고, 절망감이고, 밥맛이 떨어지고요. 아무것도 하기 싫고 애들 생각할 때도 눈물이 나요. 그런데 오묘한 경계선이 있어요. 이게 빈 둥지 증후군인지 중년기에 폐경기와 함께 겹쳐지면서 나타나는 일련의 우울증인지 구분하기 힘들 수 있어요. 아이들을 키워 보신 분들을 알 ..
이타적인 인재만 성공하는 이유 빌 게이츠가 세계 1위 부자에서 2위로 내려왔어요. 제프 베이조스가 더 부자가 되서가 아니라 빌 게이츠가 기부를 너무 했기 때문이에요. 이분은 목적이 되게 분명하게 있었어요. 빌 게이츠의 미션은 세상을 더 좋게 만드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백신의 개발에도 몇조 들어가고 아프리카 물 공급을 위해 몇 조씩 기부를 합니다. 기부를 너무 많이 했기 때문에 2위로 내려온 겁니다. 그래서 데이비드 루벤스타인이 빌 게이츠한테 질문을 했어요. 수십 년 동안 1위를 했다가 기부 때문에 2위로 내려오니까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그랬더니 빌 게이츠는 내가 더 빠른 속도로 더 많은 양을 충분히 기부하지 않아서 10위권 밖으로 재빨리 못 나오고 있다 라고 얘기합니다. 포인트는 이겁니다. 빌 게이츠는 세계 부의 ..
인공지능의 시대에 더 잘 살 수 있는 방법 오늘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는 인공지능 AI에 대한 이야기를 가져왔습니다. 사실 제가 둘째를 임신하면서 저희 집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우선 우리는 맞벌이 부부였고 양가 어른의 도움을 받을 수 없었기 때문에, 늘어나는 가사와 청소가 고민이었습니다. 가정주부를 드릴 형편은 안됬기 때문에 기계의 힘을 빌리자 라는 결정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식기 세척기와 로봇청소기, 그리고 건조기까지 최대한 기계의 도움을 받아서 가사를 해결하니 삶의 질이 달라지더군요. 그만큼 인공지능은 우리 삶과 생활에 가까이 다가왔고 자동차는 자율주행이 가능해지면서 기계가 점점 인간의 일자리를 뺏을 거라는 걱정이 많아졌지만, 오늘의 강의는 기계와 인간은 결코 같을 수 없고 각자 잘하는 분야가 있으므로 ..
긍정적인 관계 에너지를 만들고 싶다면 오늘의 강의를 보면서 자꾸 피식피식 웃게 되고 공감이 갔어요. 아래와 같은 상황은 늘 저희 부부한테만 일어난 현상 아니죠 ㅋㅋㅋㅋㅋ 왜 그럴까요? 싸움을 시작하는 이유는 싸움이 끝날 때쯤 온데간데 살아지고 어제일, 작년 일까지 다 끄집어내면서 끝장을 행해 달려가는 싸움 ;;; 오늘부터는 김지윤 님이 알려주신 싸움의 법칙을 꼭 기억을 하면서 살아야겠어요. 잊지 않기 위해 다이어리에도 적어뒀답니다 ㅋㅋ 여러분들에게도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여자가 말해요 '오빠는 왜 술만 마시면 전화기를 꺼놔?' 이게 토픽 A에요. 그럼 남자는 '미안해. 내가 전화기를 안 꺼놓으려고 했는데 자꾸만 습관이 됐어'. 톡픽 A에서 A로 갔어요. 좋은 싸움이에요. 하지만 현실에서는 대개의 싸움은 A에서 B로 가게 되죠. ..
작지만 좋아하는 일을 매일 매일 실행해야 하는 이유 저는 크고 작은 회사들의 브랜딩을 돕고 브랜드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스몰 스텝이라는 책을 쓰기도 했습니다. 저는 저를 인싸라고 소개를 합니다. 그중에서도 핵인싸입니다. 왜냐면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20개 넘는 단톡 방에서 천명이 넘는 사람들과 매일같이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전에는 아싸 중에 아싸였어요. 직장에 가면 왜 그런 사람 있잖아요. 나이는 많지만 뚜렷한 성과를 낸 것도 아니고 성공을 한 것도 아닌, 그래서 나이가 먹을수록 먼가에 쫓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게 그냥 한 생각이 아닙니다. 어느 날 제가 다니던 회사 대표님이 전화가 오셨어요. 팀장이 바뀌었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 팀장이 제가 뽑은 팀원이었어요. 저는 그 사실이 바로 실감이 ..
내 인생의 '벽'이 있다면, 지금 당장 해야 할 일 저는 도전 정신은 강한데 끈기가 늘 부족한 사람이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어려움이라는 벽을 만났을 때 늘 도망가거나 피해 갔던 거 같아요. 왜 그 벽을 감히 쓰러뜨려보자는 마음은 없었을까요? 요즘 여러 가지로 도전을 하고 싶은 시기에 저에게 딱 필요한 강의를 만났어요. 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태도가 바뀌었다고 말할 수 있겠어요. 오늘의 강의는 저뿐만 아니라 이 글을 보고 있는 모든 이에게 꼭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두드리다 보면 내가 벽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벽이 아니었던 굉장히 허술한 벽들을 만나실 거예요. 그리고 이건 제가 느낀 건데 그냥 툭 쳐도 마치 기다리고 있었던 것처럼 다리가 될 준비가 된 벽들도 만나실 거예요. 그러면 기꺼이 건너가면 되는 거거든요. 건너가면 당연히 거기에도..
나이만 들어간다고요? 나오세요. 지금 삶의 바깥으로 아이들이 하루가 다르게 폭풍 성장하는 모습에 저도 빠르게 나이를 먹어가고 있음을 느껴요. 그래서 둘째가 태어나면서 저는 본격적으로 노후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되었고, 경제뿐만 아니라 100세 시대에 우리 부부는 늙어서 뭐하고 살면 재밌게 살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어요. 우선 제가 생각한 노후의 준비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투자도 좋지만 부자가 못될 경우 연금이라도 잘 넣어서 빈곤한 노인이 되지 말자. 두 번째는 나이가 먹어도 직업이 있는 사람이 되자. 물론 직업의 개수는 상관없지만 나이가 들수록 하고 싶은 일을 하나씩 도전하면서 살면 참 재미있겠다 싶었어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노후를 생각하고 있나요? 댓글로 알려주실 수 있나요? 좋은 정보 우리 함께 공유해요 :) 1995년 서른 살을..
내 아이의 뇌에 어떤 스토리를 심을 것인가 부모는 아이 앞에서 말조심해야 한다고 하죠. 그저 단순하게 이쁜 말을 해야 한다기보다 아이는 부모를 따라 하기 때문에 원하든 원하지 않든 아이는 나를 닮아 가고 또 그렇게 크고 있어요. 우리가 무심코 아이에게 보여주고 들려주었던 이야기가 그 아이의 삶의 방향을 결정한다면 더욱더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될 거예요. 오늘의 주제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지만 그만큼 중요하고 또 진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아이를 키우는 부모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인 거 같아요. 우리 모두는 연결되어 있는 존재이므로 오늘도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들어주고 또 들려주는 그런 사람이기를 바래요. 내가 하는 생각이 행동으로 드러나고 그 행동을 보고 있는 또 다른 사람이 나를 평가하고, 그 사람의 행동을 보고 난 어떤 존재인지를..
마케팅에서 100% 성공하는 법 코로나의 확산에 따라 취업난의 문제가 더 심화되고 그래서인지 네이버 스토어를 비롯한 온라인 사업을 시작하시는 분이 굉장히 많아진 거 같아요. 뿐만 아니라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들도 가장 많이 하는 투잡이 온라인 사업이라고 합니다. 저 또한 그중 한 명의 직장인으로 온라인 사업을 준비할 때 가장 어려운 단계가 홍보였던 거 같아요. 스토어 오픈하는 것도 제품을 구하는 것도 어렵지 않은데 구매자를 나의 사이트까지 끌고 와서 구매까지 이루어지게 만드는 게 가장 힘든 과정이었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마케팅에 대한 공부를 하게 되었고, 혹시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오늘의 강의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강의를 시작해볼까요? 마케팅은 홍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으신데 정말 큰 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