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의를읽다,세상을보다

이타적인 인재만 성공하는 이유

 

 

빌 게이츠가 세계 1위 부자에서 2위로 내려왔어요. 제프 베이조스가 더 부자가 되서가 아니라 빌 게이츠가 기부를 너무 했기 때문이에요. 이분은 목적이 되게 분명하게 있었어요. 빌 게이츠의 미션은 세상을 더 좋게 만드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백신의 개발에도 몇조 들어가고 아프리카 물 공급을 위해 몇 조씩 기부를 합니다. 기부를 너무 많이 했기 때문에 2위로 내려온 겁니다. 그래서 데이비드 루벤스타인이 빌 게이츠한테 질문을 했어요. 수십 년 동안 1위를 했다가 기부 때문에 2위로 내려오니까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그랬더니 빌 게이츠는 내가 더 빠른 속도로 더 많은 양을 충분히 기부하지 않아서 10위권 밖으로 재빨리 못 나오고 있다 라고 얘기합니다. 포인트는 이겁니다. 빌 게이츠는 세계 부의 순위로 올라가는 관점으로 보는 게 아니라 내가 기부하는 속도가 느리다를 측정하는 관점으로 보고 있는 거예요. 이게 바로 목적이 집요한 사람들의 특성입니다. 목적이 집요한 사람들은 권위 같은 거를 챙길 시간이 없어요. 왜냐면 목적 달성하는 게 너무 중요하거든요.

 <이타적인 인재만 성공하는 이유>에서

 

 

 

 


 

 

 

 

 

엄마가 보통 집에서 밥 먹어 라고 아이를 불러요. 그런데 나가보면 밥상이 안차려 져 있어요. 그럼 엄마는 수저 놔 라고 합니다. 만약에 엄마가 수저 놔라고 부르면 아이는 안 나가겠죠. 밥 먹어하면 나가요. 이게 바로 애정 어린 시선이 정말 목적을 위해서 활용될 때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를 안다는 거예요. 그러면 과학 종사자와 기술 종사자분들이 이 세상이 어떤 세상인지를 잘 알아야 활용 중심의 과학들이 만들어질 수 있어요.

 

 

 

 

 

 

 

 

빌 게이츠가 세계 1위 부자에서 2위로 내려왔어요. 제프 베이조스가 더 부자가 되서가 아니라 빌 게이츠가 기부를 너무 했기 때문이에요. 이분은 목적이 되게 분명하게 있었어요. 빌 게이츠의 미션은 세상을 더 좋게 만드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백신의 개발에도 몇조 들어가고 아프리카 물 공급을 위해 몇 조씩 기부를 합니다. 기부를 너무 많이 했기 때문에 2위로 내려온 겁니다. 그래서 데이비드 루벤스타인이 빌 게이츠한테 질문을 했어요. 수십 년 동안 1위를 했다가 기부 때문에 2위로 내려오니까 지금 이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그랬더니 빌 게이츠는 내가 더 빠른 속도로 더 많은 양을 충분히 기부하지 않아서 10위권 밖으로 재빨리 못 나오고 있다 라고 얘기합니다. 포인트는 이겁니다. 빌 게이츠는 세계 부의 순위로 올라가는 관점으로 보는 게 아니라 내가 기부하는 속도가 느리다를 측정하는 관점으로 보고 있는 거예요. 이게 바로 목적이 집요한 사람들의 특성입니다. 목적이 집요한 사람들은 권위 같은 거를 챙길 시간이 없어요. 왜냐면 목적 달성하는 게 너무 중요하거든요.

 

 

 

 

 

 

 

 

사진에 보이는 사람은 월드 뱅크 총재하셨던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김용 총재님이 십니다. 월드 뱅크의 미션은 금융의 힘으로 세상에서 가난을 없애자라는 조직입니다. 월드 뱅크의 총재가 되기 위해서는 오바마 대통령의 인터뷰를 통과해야 하는 미션이 있었어요. 당시 인터뷰의 내용을 말씀드리려고 해요. 오바마 대통령의 첫 번째는 질문은 이거였어요. 역사적으로 전부 거시경제학자가 총재를 했는데 의료 부분에 종사하시는 당신을 월드 뱅크 총재로 앉혀야 될까요? 그래서 이분은 이렇게 대답을 하셨다고 합니다. 오바마 대통령님, 당신의 어머니의 논문을 읽어보셨나요? 논문에 따르면 가난한 국가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가장 잘 아는 사람들이 그 리더가 돼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본인은 의료봉사를 꽤 오랫동안 해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터뷰는 굉장히 짧게 끝납니다. 이게 포인트예요. 사용자 중심으로 정보를 집중해서 자기의 미션과 연결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능력을 배양시키는 게 굉장히 중요한 거 같아요. 

 

 

 

 

 

 

 

 

두 달 전에 테슬라 스페이스엑스에서 로켓을 쏘아 올렸습니다. 그런데 주목해야 할 것은 우주복입니다. 예전처럼 뒤뚱뒤뚱한 몸짓 큰 우주복이 아닌 굉장히 세련됐어요. 그런데 이 우주복을 컨설팅한 회사가 바로 마블이에요. 엄청난 과학 연구소가 아닌 마블입니다. 천재 코스튬 디자인 호세 페르난데스는 어벤저스 슈트를 디자인하신 분입니다. 이분은 예전부터 슈트를 디자인할 때 과학자분들과 프로젝트를 하고 재밌는 부분을 취합하고 미학적인 것을 가미해서 어벤저스 슈트를 만드셨던 거예요. 이런 관점과 창이적인 유연성이 필요합니다. 우주복이라서 교수님과 프로젝트해야 돼 의 고정관념을 벗어나 실제로 그런 지식들을 많이 갖고 있는 사람들을 활용할 줄 아는 게 중요합니다.

 

 

 

 

 

 

 

 

위에 사진은 시각적으로 조금 불편하신 학생들이 만져볼 수 있는 졸업앨범이에요. 이 졸업앨범을 만든 사람은 교사입니다. 과학기술이 제대로 쓰인 예라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이렇게 가치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은 결국 사용자를 배려할 수 있는 괌점이 있는 사람들이라는 거죠. 전에 없던 졸업앨범이 만들어졌다는 건 전에 없는 가치를 만들어졌다는 겁니다. 과학교육이 나아가야 하는 부분은 전에 없었던 새로운 가치, 긍정적으로 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에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항상 사용자 중심 그리고 창의적인 유연성, 목적에 대한 집요함을 배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ww.youtube.com/watch?v=5q9zIgylu1E&t=900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