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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쇼핑중독자였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거에 중독되어있나요? 현대인들은 나도 모르게 한 가지에 집착을 보이면서 나만의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풀거나 무료함을 이겨낸다고 합니다. 쇼핑일 수도 있고 게임일 수도 있고, 알코올, 카페인, 댄스, 독서, 여행 등 아주 다양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우리가 왜 그것에 중독이 되었는지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내가 정말 단순하게 옷을 입고 싶어서 쇼핑을 한 건지, 즐거움을 위해서 게임을 한 건지 아래 본문의 자가진단을 통해 꼭 한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어쩌면 우리 내면에 진짜 이유를 알게 될지도 모르니깐요. 그럼 강의를 시작해볼까요? 저는 20년 동안 쇼핑중독자로 살았습니다. 15년 전 제 월급이 200만 원이었습니다. 50만 원 적금 넣고 30만 원은 월세 내고 나머지 120만 원은 몽땅 옷에..
정신과 의사인 저랑 친하게 지내야 합니다 저는 사실 아이를 키우면서 아동발달센터를 여러 번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특히 유아 같은 경우 말로 표현을 완벽하게 할 수 없기 때문에 왜 자주 우는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다 알기는 힘듭니다. 그래서 저는 전문가를 찾아갔고 결과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상담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주변 엄마들은 제가 아동발달센터에 갔다고 하면 마치 엄청 대단한 일을 한 거처럼 멋있는 엄마라고 합니다. 사실 저는 우리 아이를 더 알고 싶어서 또 이 시기에 엄마는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를 몰라서 도움을 받으러 간 거뿐인데 말이죠. 본인들도 이런 적이 있는데 그냥 참고 넘어갔다고 하는데, 참고 견디는 건 올바른 치료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참는 과정에서 아이와 엄마는 모두 힘들고 긴 시간을 겪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
상대가 아니라 나 자신의 마음을 먼저 헤아려야 합니다 예전에 교통사고가 난 적이 있습니다. 외적으로 큰 부상은 없었는데, 문제는 교통사고 난 이후 밤마다 사고가 나는 꿈을 꾸는 겁니다. 원인을 알고자 저는 생에 처음으로 정신과 심리 상담을 찾아가게 되었는데요, 저는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 때문에 방문을 했는데 선생님은 저의 유년 시절부터 성장환경을 더 중점으로 물어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어린 시절의 애착관계가 성인이 되어서도 마음 뿌리 깊게 박혀있는다는 것을. 그리고 그렇게 성장한 마음과 생각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모든 관계와 결정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저는 어릴 때부터 부모가 이혼을 하면서 많이 외롭게 컸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저에게 일종의 심리검사를 권해주었고, 검사 결과는 다행히 아주 밝고 긍정적인 성향을 가졌다고 나타났습..
엄마도 사람입니다 요즘 엄마들 사이에 유행하는 단어가 있다고 합니다. '낮버밤반' 이라고 낮에 버럭하고 밤에는 반성을 한다는 뜻입니다.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하루를 마무리하고 자고 있는 아이를 보고 있으면 늘 그렇게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가 결국 눈물을 보일 때도 많습니다. 엄마인 내가 참 어른스럽지 못하고 이 작은아이에게 내 감정을 보여주고 크고 작은 협박을 하면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억지로 끌고 가는 게 참 못난 사람이다 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엄마를 위한 강의를 준비 했습니다. 부모가 되는 순간 우리의 초점은 늘 아이였고 그래서 점점 나의 영역을 잃어가는 대한민국 엄마 아빠에게 이 강의를 함께 하기를 추천드리겠습니다. 엄마들이 상담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저는 왜 이렇게 화가 날까요? 남편들..
당신의 마음을 주면 바뀌는 것 요즘 날씨가 제법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금방이라도 겨울이 올 것만 같은 추운 날씨에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강의를 가지고 왔습니다. 성수동 핫플, 맛집으로 이미 유명한 소녀 방앗간을 오픈한 김민영 님의 강의입니다. 왜 소녀 방앗간을 오픈하게 되었고 식사와 마음은 어떤 연관이 있으며, 마음을 준다는 건 어떤 의미인지 함께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저는 이번 강의를 쓰면서 먼가 풋풋한 20대의 성장과정을 보는 것 같았고 먼가 희망과 위로를 전달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사람의 마음이 그래서 참 중요하구나 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진지하게 해 봅니다. 그럼 함께 보실까요? 저는 20살에 저의 첫마음을 고등어에게 주었습니다. 저는 학비와 생활비를 벌어야하는 대학생이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알바도 투잡 쓰리잡을 하면서 살았습..
마음과 몸의 근육이 필요한 이유 저는 사람들을 울리는 것보다 웃기는 게 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코미디언이 가장 힘든 직업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우리나라 코미디언 우먼은 그 힘듬이 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은 코미디언 우먼 오나미님의 강의를 준비해봤는데요. 얼굴이나 몸매만 보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로부터 우리는 마음에 상처를 받게 되기도 합니다. 남을 바꾸는 건 쉽지 않지만 나의 마인드를 바꾸는 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그럼 어떻게 상처를 받지 않으면서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오나미 님의 강의를 들어보겠습니다. 어느 날 친구와 여행을 가서 어느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계속 쳐다보는 겁니다. 그리고는 가까이 와서 조심스럽게 오나미와 닮았다고 기분 나빠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라고 하는겁니다...
당신이 아들을 낳았다면 저는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대한민국 워킹맘입니다. 아들은 사람들이 흔히 이렇게 말합니다. 몸은 힘들어도 단순해서 키우기 쉽다고, 맞는 말 이기는 하지만 다는 아니라는 의견입니다. 세상에 아이를 쉽게 키우는 방법이 어디 있겠습니까? 아이들은 쉽게 말해 하나로 정의가 가능한 존재가 아니라고 합니다. 내면에 여러 가지의 성향이 있고 또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끔 다른 반응을 보여주는 아주 맹락적인 존재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게 육아라고 생각합니다. 한 아이를 탈없이 올바르게 키워낸다는 게 얼마나 어렵고 책임감이 필요한 일이지 부모라면 다 알 거예요. 우리 또한 부모가 처음이고 부모라는 걸 배워가는 단계이기 때문에 좌충우돌 시행착오를 늘 겪으면서, 다음에는 좀 더 잘해보자고, 내일은 좀 더 좋은 부모가 되..
사랑이 오래 가는 비밀 우리의 모든 관계에는 늘 관통하는 한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사랑입니다. 여러분들도 이런 고민을 해본 적이 있을 거예요. 나를 더 사랑해주는 사람을 사랑할 것인가? 아님 내가 더 사랑하는 사람을 선택할 것인가? 오늘은 이 질문의 해답과 마음을 얻는 말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의 저자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이신 윤홍균님의 강의입니다. 나를 더 사랑해주는 사람을 사랑할것인가? 아님 내가 더 사랑하는 사람을 선택할 것인가?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방어기제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을 사랑해라 입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설명드리기 전에 사랑에 대한 용어 정리를 먼저 해야 합니다. 우리는 보통 사랑에 빠지다라고 표현을 합니다. 사랑에 빠지다 라는건 사랑에 취한다의 뜻입니다. 향기에 취하듯, 술..
소통과 공감을 잘하려면 '에포케'를 기억하세요 혹시 여러분들은 소통을 잘하고 계신가요? 아이들과, 친구들과, 주변의 사람들과 우리는 늘 소통을 합니다. 즐거운 소통이 있는 반면 잘못된 소통으로 상처를 받거나 또 주기도 합니다. 그 어려운 소통에 대해서 오늘 이야기를 해보려고합니다. 공감과 소통의 연관성, 그리고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소통을 할수 있을지? 를 알아가는 시간, 지금 함께 보실까요? 소통이라고 하면 우리는 의사소통이라고 먼저 떠오릅니다. 뜻 의자와 생각 사자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뜻을 상대방에게 전달하고 치시하는게 소통인줄 알아요, 바로 이 의사소통 때문에 우리가 소통을 잘못하고 있는겁니다. 소통은 머리가 아니라 가슴이 전달되고 서로 공유하는게 진짜 소통입니다. 감정을 소통하기 위해서는 우선 이것이 필요합니다. 위의 그림은 희랍어인데 영어..
내 아이를 위한 훈육의 네가지 원칙 부모라면 다 한 번씩 아이에게 훈육을 해본 경험이 있을 거예요. 분명 마음에는 아이를 위해 바른길을 인도하고 옳고 그름을 가르쳐 줘야지 라고 생각하는데, 또 막상 그 상황에 놓이면 자꾸 원래의 뜻과 다르게 화가 나고 혼을 내게 되드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훈육에 대한 주제를 가져와봤습니다. 우리가 익히 아는 여배우, 차인표의 와이프이자 두딸을 입양하고 세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 신애라 배우님의 강의입니다. 그럼 같이 한번 보실까요? 먼저 훈육과 징계의 차이를 알아야 합니다. 징계는 한자로 응징할 징 벌줄 징, 경계할 계입니다. 응징하고 벌을 주는 의미가 있죠. 우리는 흔히 혼낸다 라는 말을 많이 하게 되는데, 혼낸다는 건 호되게 꾸지람하거나 벌을 주다의 뜻으로 징계와 비슷한 의미를 가진 단어입니다. 훈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