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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읽다,세상을보다

소통과 공감을 잘하려면 '에포케'를 기억하세요

 

 

혹시 여러분들은 소통을 잘하고 계신가요?

 

아이들과, 친구들과, 주변의 사람들과 우리는 늘 소통을 합니다. 즐거운 소통이 있는 반면 잘못된 소통으로 상처를 받거나 또 주기도 합니다. 그 어려운 소통에 대해서 오늘 이야기를 해보려고합니다.

 

공감과 소통의 연관성, 그리고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소통을 할수 있을지? 를 알아가는 시간, 지금 함께 보실까요?

 

 

 


 

 

 

 

소통이라고 하면 우리는 의사소통이라고 먼저 떠오릅니다. 뜻 의자와 생각 사자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뜻을 상대방에게 전달하고 치시하는게 소통인줄 알아요, 바로 이 의사소통 때문에 우리가 소통을 잘못하고 있는겁니다.

 

소통은 머리가 아니라 가슴이 전달되고 서로 공유하는게 진짜 소통입니다.

 

 

 

 

 

 

감정을 소통하기 위해서는 우선 이것이 필요합니다. 

 

 

 

 

 

 

위의 그림은 희랍어인데 영어로 '에포케' 라고 합니다. 우리는 나쁜 습관이 하나 있습니다. 사람을 만나자마자 자기의 생각데로 머리에서 이미 그사람을 판단 해버린다는 겁니다. 심리학자 마셜 로젠버그는 비폭력대화를 선호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폭력은 때리거나 욕설이 아닙니다. 평가와 판단이 난무하는 대화를 폭력적인 대화 라고 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의 자녀가 밤에 잠을 자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때 부모는 대게 아래와 같은 유형으로 소통을 합니다

 

1. 지금 시간이 몇시인데 잠을 안자냐고 호통을 치면서, 무조건 자야한다고 강압적으로 지시하는 '안돼~형'

2. 아이의 생각을 공감하려고 시도하며 티비를 보고 싶구나라고~ 라고 말하면서 구나로 많이 끝나는 '머리높이 소통형'. 하지만 끝내 잠을 자지 않으면 결국 1번 '안돼~형'으로 마무리하는 경향이 많음.

3. 아이가 가슴속에 진짜 원하는게 먼지 그 속마을 알아차리고 가슴으로 느껴주는 '가슴높이 소통형'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부하직원 혹은 팀원들의 마음과 감정을 먼저 읽어주고 업무를 지시할 때 훨씬 더 나은 성과를 얻을수 있으며 소통하기가 쉬워집니다. 상대방이 원하는게 먼저 먼저 헤아리는게 중요합니다. 

 

모든 사람은 감정이 있습니다. 소통을 잘하려면 지금부터 '에포케'를 시작해보세요. 빠른 판단을 먼저 해버리지 말고 아주 잠깐 생각을 멈추는겁니다. 그다음 상대방이 그 가슴속에 그 마음안에 원하는게 무엇인지 가슴으로 느끼는겁니다. 그렇게 할수만 있다면 공감이라는 새로운 차원의 소통을 누구나와 함께 행복한 관계와 삶을 가질수 있을겁니다. 

 

 

 

 

 

 

www.youtube.com/watch?v=0MWBzzckFW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