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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읽다,세상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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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쓸모 없어도 괜찮은 세상 여러분들 혹시 재벌 3세라면 어떤 이미지가 먼저 생각이 나시나요? 영화 배테랑의 조태호나 리멤버의 남규만처럼 권력을 남용하고 악덕한 짓만 골라하는 그런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네. 사실 저도 재벌들의 횡포에 대한 뉴스를 볼 때마다 재벌들은 다 그런가 보다 하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좀 다른 재벌 3세의 이야기를 가져왔습니다. 혹시 성수동에 있는 체인지 메이커들을 아시나요? 누구나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고 다양한 개성들이 존중받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신의 꿈을 만드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서울 성수동에 이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로서는 너무 놀라운 일이었고 너무 대단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 제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
상처와 열등감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김창옥 교수님은 대한민국에서 거의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많이 유명한 강사님입니다. 저도 많~은 강의를 들었는데 그중 이 강의가 가장 기억에 남아서 여러분과 공유를 하려고 합니다. '비교를 하는 순간 불행해진다'는 다 아는 사실이지만, 우리는 평범한 사람이기 때문에 머리는 이해해도 마음은 다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친구, 가족 이어도 남이 잘되면 배가 아플 수도 있고, 부럽기도 하고, 나는 왜 이모양인가 자책하기도 합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지극히 정상적인 감정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그럼 어떻게 상처와 열등감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지 오늘의 마음공부를 시작해볼까요? 캐나다에서 인간이 가장 공포를 느낄 때가 어떤 순간인지 라는 주제로 조사를 해봤는데, 조사 결과는 크게 총 4가지의 ..
말 그릇을 키우는 비법 우리는 매일 말을 하고 또 말을 듣습니다. 근데 꼭 기분 좋은 대화가 있고 또 그렇지 못한 대화가 있습니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고 하죠. 또 반대로 무심코 던진 말에 누구는 크게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말을 잘하고 또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해 의 베스트셀러 김윤나 작가님의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그럼 다 같이 말공부를 시작해볼까요. 사람마다 말을 담아내는 그릇이 하나씩 있는데, 크기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항아리처럼 크고 넉넉해서 그 안에 사람을 담아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간장종지만 하거나 소주잔처럼 작아요. 이런 분들의 특징은 말이 많고 이런 사람을 만나면 자기 얘기만 하게 돼요. 뿐만 아니라 험담하는 것도 너무 좋아하고 같은 ..
당신의 혈관이 깨끗해야 하는 이유 혹시 여러분 요즘은 어떻게 건강 관리를 하고 계신가요? 의학지식은 정말 아는 만큼 내 건강을 챙길 수 있고, 매번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상담을 받는 것보다 평소에 이런 강의나 책을 통해 기본적인 건강 관리 규칙을 숙지하고 따라 하면 그것이 건강을 지켜주는 가장 쉽고 빠른 길인 거 같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사람들이 건강에 대해 더욱더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저도 집에서 운동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스트레칭은 매일 하려고 노력하는 거 같습니다. 또한 끼니도 잘 챙겨 먹고 기본 영양제도 꼬박꼬박 먹어주고 있는데요. 제가 예전에 홍혜걸 박사님의 강연을 통해 종합비타민과 비타민D는 인체에 꼭 필요한 영양제라고 하셔서 지금도 꾸준히 챙겨 먹고 있는데요, 오늘은 혈관 질환에 대한 강의를 준비해봤습니다. 그럼 ..
가정과 직장이 행복해지는 존중의 힘 오늘은 개인적으로 너무 선물 같은 강연이었습니다. 강사님이 아내와의 대화에서 일어난 문제를 말씀하시는데 저는 제 얘기를 하는 줄 알았습니다. 매사에 말로 이겨야 하고 내가 옳은 것을 어떻게든 증명해야 하는 사람. 상대방이 원한 건 공감이고 이해인데. 왜 자꾸 저는 옳은 얘기만 하대는 지.. 우리 남편한테 나란 여자는 어떤 와이프였을까요? 부담스럽고 힘든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을까요? 오늘의 강의를 보고 이젠 알겠어요. 제가 가장 부족했던 건 사람을 존중할 줄 몰랐던 거예요. 그 사람이 그렇게 행동했던 이유와 마음을 보지 않고 내가 보이는 데로 판단과 평가를 해버렸어요. 그리고는 당당하게 나의 감정을 드러내면서 비판을 더해 네가 틀렸다고 못을 박아버리죠. 자존감이 낮아서일까요? 지기 싫어서일까요? 저는 그..
한국인이 꼭 알아야 할 칭찬의 방법 여러분들은 혹시 칭찬을 잘하시나요? 저의 부모는 칭찬이 인색해서 저도 그렇게 칭찬을 잘 배우지 못했던 거 같아요. 그런데 저의 남편은 반대로 칭찬을 아주 잘하는 사람인 거예요. 대충 만든 요리에, 그냥 걸친 옷에 늘 어떻게 이렇게 잘하고 이쁘냐면서 과분한 칭찬을 해주곤 해요. 그래서 아 이렇게 말하면 듣는 사람이 기분이 좋구나를 남편을 만나면서 배우게 되었고 자존감도 많이 올라갔어요. 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도 아빠 영향인지 지금도 말을 너무 이쁘게 하고 칭찬하는 걸 좋아해요. 이런 선한 영향이 주변 사람에게 퍼졌을 때 비록 그 힘이 보이고 대단함을 한 번 더 느끼는 거 같아요. 칭찬도 좋은데 한국사람에게 맞는 칭찬법이 따로 있다는걸 아셨나요? 강의를 듣는 내내 아주 공감하면서도 재밌으면서도 신기했어요...
나를 브랜딩하라 : 공감이 필요하다 저는 여러분에게 꼭 소개해주고 싶은 책이 있습니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책이에요. 그런데 저희 경영대학에서는 '화성에서 온 기업인 금성에서 온 고객' 이렇게 대입시켜서 읽으라고 합니다. 그럼 이것보다 더 좋은 경영학 교과서가 없습니다. 화성에서 온 남자와 금성에서 온 여자는 뭐가 다를까요? 화성에서 온 남자는 문제를 해결해주려고 한데요. 금성에서 온 여자가 원하는 건 이해와 공감입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브랜드를 갖고 계세요? 그런데 누구나 브랜드를 갖고 있습니다. 자기의 이름 석자가 자기의 브랜드겠죠. 그래서 기업체에서 제품 마케팅하는 것과 똑같은 원리가 여러분들 자신을 마케팅하고 브랜드 하는데 그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업에서 어떻게 브랜딩을 하는가에 대해서 잠깐 말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우리는 어떻게 극복하고 있나요? 유현준 교수님은 공간을 주제로 우리에게 또 다른 시선의 출구를 보여주는거 같아요. 우리는 앞으로 살아가는 공간에 대해서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정말 베란다에 화초가 아닌 나무를 심고, 집마다 도로만 지나면 공원이 있고, 타원형 모양의 건축에 수업을 선택해서 듣는 그런 꿈의 학교까지. 우리 아이들만큼은 그런 세상에서 살게 해주고 싶네요. 우선 포스트 코로나가 시작되면 가장 영향을 받게 되는 건 종교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공간을 이용해 권력체계를 만드는 시스템입니다. 쉽게 말해 사람들을 모아놓고, 모든 사람이 본인을 쳐다보게 하는 순간 권력을 갖게 됩니다. 현대 시대에서의 가장 권력자는 미디어에 노출되는 사람입니다. 예를 들어 9시 뉴스 앵커..